자주 묻는 질문
처진 문, 찍힌 문짝,
떨어진 타일
현장에서 받은 질문과, 실제로 고친 방법
문·경첩·방화문
방화문이 처지고 녹슬었어요. 새 문을 달아야 하나요?
대개 힌지가 삭은 것이라, 힌지만 새로 용접해 드립니다. 삭은 부분만 잘라 내고 새 힌지를 용접해 붙입니다. 문틀 아래까지 삭았다면 각관으로 보강한 뒤 용접합니다.
안 열리는 미닫이, 힘으로 밀어도 되나요?
권하지 않습니다. 부러진 바퀴로 계속 밀면 레일 면이 깎입니다. 바퀴(호차)만 갈면 될 일이 레일까지 바꾸는 공사로 커질 수 있습니다.
무거운 미닫이 바퀴, 직접 바꿔도 될까요?
유리를 끼운 나무 미닫이처럼 무거운 문은 혼자 내리다 넘어지기 쉽습니다. 문이 중간에 걸리거나, 열 때마다 힘을 줘야 하거나, 바닥에 끌리거나 삐걱대면 바퀴가 닳았다는 신호입니다.
방문이 꽉 안 닫혀요. 왜 그런가요?
경첩이 휘어 문이 처졌거나, 문틀이 뒤틀렸거나, 걸쇠와 문틀 구멍이 어긋난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경첩 처짐이라면 경첩만 바꾸고, 나사를 하나씩 걸어 보며 문이 들어앉는 깊이와 수평을 다시 맞춥니다.
문 밑 틈이 넓어 소리가 다 들려요.
문을 길게 새로 만들거나, 바닥에 문턱을 넣는 두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문턱은 장판을 잘라 몰탈로 높이를 맞추고 인조대리석을 얹어 마감합니다. 문은 그대로 씁니다.
필름·조색 복원
문에 구멍이 났는데 문짝을 바꿔야 하나요?
겉면만 깨졌다면 메우고 필름을 덮어 그대로 씁니다. 깨진 조각을 걷어 내고 메꿈재로 채운 뒤, 갈아서 주변과 높이를 맞추고 문 색에 가까운 필름을 덮습니다.
화장실 문 밑이 벌어졌는데 그냥 써도 되나요?
벌어진 틈으로 습기가 계속 들어가 문 전체가 뒤틀릴 수 있어 일찍 손보는 편이 낫습니다. 벌어짐이 아래쪽에 머물러 있다면 그 부분만 걷어 내고 메운 뒤 필름으로 마감합니다.
가구에 걸려 문틀 필름이 찢겼어요
문틀 전체를 바꾸지 않고, 찢어진 부분만 퍼티로 고르고 필름을 다시 입혔습니다.
프라이팬 떨어뜨려 모서리가 파였어요
주방 바닥 대리석 모서리 파임을 주변 색에 맞춘 메꿈제로 채웠습니다. (남양주)
몰딩·벽·바닥 복구
냉장고장 뒤에 먼지랑 곰팡이가 가득해요
냉장고장 뒤 먼지 곰팡이를 세정제로 닦고 페인트를 여러 겹 칠했습니다. (송파구)
욕실 천장 몰딩이 벌어지고 떨어져요
얇은 못 3개로 버티던 욕실 천장 몰딩을 타카와 실리콘으로 다시 고정했습니다. (은평구)
욕실·타일
환풍기가 안 돼서 냄새·습기가 안 빠져요
휴지도 못 빨아들이던 환풍기를 고정압 제품으로 바꿨습니다. (송파구)
현관 타일이 떨어져서 위험하고 겁나요
깨지지 않은 타일이라 그대로 다시 붙이고 줄눈까지 채웠습니다.
타일에 금이 가서 위험해 보여요
금 간 타일 8개 중 안쪽이 단단한 2개는 두고 6개만 교체했습니다. (송파구)
필름이 녹아 동그란 자국이 남았어요
양초 열에 녹은 선반 필름을 갈아내고 새 필름으로 다시 붙였습니다. (강남구)
수전·주방
하부장 밑판이 불어서 솟았어요
누수로 불어난 밑판만 갈아, 하부장은 그대로 썼습니다. (강남구)
필터가 누렇고 배기가 약해 냄새가 남아요
송파구 아파트에서 배기 약한 쿠벤 후드를 하츠로 바꿨습니다. (송파구)
수전 연결부에서 물이 한 방울씩 새요
고장 난 절수페달은 떼고, 새어 나오던 수전은 새것으로 바꿨습니다. (송파구)
문짝이 처지고 헐렁거려요
경첩 두 개로 버티던 무거운 문짝을 댐퍼 경첩으로 바꾸고 보강했습니다. (강동구)
조명·전기·배관 테이핑
바닥 콘센트 커버가 반토막 났어요
콘센트 전체 대신 깨진 커버만 바꿔 전기 작업 없이 마쳤습니다.
베란다 밖 배관 테이프가 뜯겨 너덜너덜
테이프가 다 떨어져 난연재가 드러난 배관을 다시 단단히 감았습니다. (송파구)
형광등이 자꾸 깜빡이다 나갔어요
깜빡이다 꺼진 형광등을 LED 전등으로 교체했습니다 (송파구)
고무 커버가 안 떨어져서 전등을 못 갈아요
천장에 붙은 라텍스 고무 커버를 떼어내고 LED로 바꿨습니다. (송파구)
액자·거울·안전 설치
건조대 페인트가 벗겨져서 떼어냈어요
키 큰 손님 집이라 2단 암대 건조대를 콘크리트에 단단히 고정했습니다. (강동구)
실외기 밟고 창문으로 들어올까 걱정돼요
실외기를 밟고 넘어올 수 있는 뒷창에 맞춤 제작한 방범창을 달았습니다 (강동구)
구멍 없이 무거운 액자 걸고 싶어요
벽에 못 대신 천장 레일에 와이어를 내려 액자를 걸었습니다. (강남구)
밑의 옷 꺼내려면 위 옷을 다 들춰요
접어 쌓던 옷장 가운데에 선반을 달아 칸을 나눴습니다. (강동구)
철거·폐기·바깥 일
담쟁이가 옆건물까지 넘어가서 감당이 안 돼요
옆건물 담벼락까지 내려간 담쟁이를 걷어내고 폐기와 약품처리까지 마쳤습니다. (관악구)
안 쓰는 고장 난 회전판을 없애고 싶어요
고장 나 멈춘 주차장 회전판을 뜯어내고 시멘트로 바닥을 평평하게 맞췄습니다.
나무가 너무 높아 옆건물에 간섭이 있어요
주차타워 옆 메타세콰이어를 밑둥까지 베고 5톤 집게차로 치웠습니다.